농식품바우처 사용처에서 처음 10만원 써본 실제 후기
“한달에 10만원을 신선식품에 쓸 수 있으니까 식단 계획이 훨씬 여유로워졌어요”
농식품바우처 처음 받고 어디서 써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제는 매달 하나로마트 가는 게 기다려져요. 오늘은 제가 직접 농식품바우처 사용처에서 10만원 써본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해드릴게요.
처음이라 헷갈리시는 분들, 제 후기 보시고 걱정 덜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식품바우처 사용처 – 처음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어요
솔직히 카드 받고 첫 달은 그냥 넣어뒀어요. 어디서 쓰는 건지, 뭘 살 수 있는 건지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온라인으로 해볼까 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어요. 혼자 사는데 당근 2kg, 감자 3kg 이러면 다 상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오프라인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검색해보니까 농협 하나로마트가 제일 확실하다고 해서, 집 근처 하나로마트로 첫 방문했어요.
농식품바우처 사용처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한 품목
첫 달에 10만원 다 쓰려고 장바구니 가득 담았어요. 제가 산 품목들 공유해드릴게요.
• 사과 4개 – 12,000원
• 배 2개 – 8,000원
• 국산 딸기 1팩 – 9,800원
• 당근 3개 – 3,500원
• 양파 5개 – 4,200원
• 시금치 1단 – 3,800원
• 계란 30구 – 8,900원
• 흰우유 1L 2개 – 5,600원
• 국산 돼지고기 삼겹살 600g – 18,000원
• 국산 닭가슴살 500g – 9,500원
• 현미 2kg – 9,400원
• 두부 2모 – 4,000원
• 콩나물 2봉 – 2,000원
오프라인이라 낱개로 구매가 자유로워서 좋았어요. 당근 3개, 사과 4개 이렇게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었거든요.
농식품바우처 사용처에서 실수했던 점
근데 저도 처음이라 실수를 했어요. 장바구니에 설탕을 같이 넣었거든요.
“설탕은 바우처로 안 돼요. 따로 결제하셔야 해요.”
다행히 직원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설탕만 빼고 바우처로 결제하고 설탕은 현금으로 따로 냈어요. 만약 그냥 결제했으면 전체가 거절됐을 거예요.
배운 점: 가공식품, 조미료는 바우처로 안 됩니다. 신선식품만 된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혹시 저처럼 실수가 걱정되시면 농식품바우처 편의점 사용 가능 품목 3가지도 참고해보세요.
농식품바우처 사용처 – 편의점도 이용해봤어요
하나로마트 가기 어려운 날은 편의점에서도 써봤어요. CU, GS25 다 됩니다.
편의점에서 산 품목:
• 흰우유 500ml – 1,800원
• 계란 6구 – 3,500원
• 바나나 1송이 – 2,500원
편의점은 품목이 제한적이에요. 우유, 계란, 바나나, 두부 정도만 있더라고요. 그래도 급할 때는 편해요.
안 됩니다. 저도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신선식품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라면, 빵, 음료수 다 안 돼요.
편의점 사용 관련해서 농식품바우처 편의점 사용 전 주의사항 5가지도 도움이 될 거예요.
농식품바우처 사용처 이용 후 솔직한 느낌
• 매달 10만원이 자동 충전돼서 식비 부담이 확 줄었어요
• 신선식품 위주로 사니까 건강해진 느낌
• 하나로마트에서 낱개 구매가 가능해서 낭비 없음
• 편의점에서도 급할 때 쓸 수 있어서 편리함
• 이마트,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에서 안 되는 게 불편
• 월말까지 다 못 쓰면 3천원 초과분은 사라짐
• 외국산 농산물은 안 돼서 가끔 헷갈림
전체적으로는 정말 유용한 제도라고 생각해요. 매달 신선한 과일이랑 고기 먹을 수 있게 돼서 감사하게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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