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 월세 보증금 대출 신청 전, 이것 모르면 계약금 날립니다
“대출이 안 나와서 계약금 500만원 날렸어요.”
버팀목 대출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진짜 안타깝습니다. 분명히 조건 된다고 해서 계약했는데, 막상 심사 넣으니까 거절. 특약도 안 넣어놔서 계약금 돌려받지도 못하고. 이런 일 당하지 않으려면, 신청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게 있습니다.
오늘 글 끝까지 읽고, 제발 피해 보지 마세요.
버팀목 월세 보증금 대출 주의사항 1: 계약 전 은행 먼저 가세요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계약하기 전에 은행부터 가세요.
버팀목 대출 조건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돼요. 대출이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는데 덜컥 계약부터 하면 큰일 납니다.
부동산에서 등기부등본 먼저 받아가세요. 그리고 물건지 근처 은행에 가서 이 집 계약해도 대출 가능한지 확인부터 하는 겁니다. 은행원이 확답은 안 해줘도, 대충 가이드라인은 알려줍니다.
이 정도 대답이라도 들으면 계약해도 됩니다. “잘 모르겠어요”라고 하면 다른 지점 가보세요.
버팀목 월세 보증금 대출 주의사항 2: 특약 없으면 계약금 못 돌려받습니다
계약서 쓸 때 특약 반드시 넣으세요. 이거 안 넣어서 피해 본 사람 진짜 많습니다.
“임대인은 임차인의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에 동의하고, 만약 계약 후 전세자금대출 실행불가로 심사 탈락 시 임대인과 임차인은 본 계약을 해제하고 계약금 전액을 임차인에게 반환한다.”
이 문구 없으면, 대출 안 나왔을 때 계약금 못 돌려받습니다. 집주인이 안 써준다고요? 그런 집은 거르세요. 버팀목 대출 끼고 계약 안 하겠다는 집주인도 많거든요. 대출 심사 기간이 2~4주 걸리니까, 그동안 다른 세입자 못 받아서 싫어하는 거예요.
버팀목 월세 보증금 대출 주의사항 3: 지점마다 결과가 다릅니다
버팀목은 정책대출이라서 모든 은행이 똑같이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혹시 은행 선택이 고민되시면 1인가구 디딤돌 대출조건 3가지 총정리도 참고해보세요.
실제로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푸념이 계속 올라옵니다.
“청년을 위해서 만든 제도인데 청년이 이용하기 어렵다.”
전세사기 이후로 은행들이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해졌습니다. 지점별로 사고가 있었던 곳은 더 까다롭고요. 같은 물건인데 A지점은 거절, B지점은 승인인 경우가 실제로 있어요. 한 곳에서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다른 지점 가보세요.
버팀목 월세 보증금 대출 주의사항 4: HUG와 HF 보증 차이 알아두세요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은 1인가구 디딤돌 대출 신청 전 주의사항 5가지도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은행에서 “HUG는 안 되고 HF만 가능해요”라고 하면 당황하지 마세요. 이게 뭔 소린지 알아야 대응할 수 있습니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집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집에 융자가 많거나 깡통전세 위험이 있으면 거절됩니다. 대신 소득 증빙이 덜 까다롭고, 한도가 높아요.
HF(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자 소득 기준입니다. 소득의 3.5~4배까지만 한도가 나와요. 다가구주택은 HUG가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HF로만 가능합니다.
전세보증금과 선순위 대출 합이 집값의 90%를 넘으면 보증이 거절됩니다. 법인 임대인은 80% 초과 시 불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어요.
버팀목 월세 보증금 대출 주의사항 5: 거절 사유 문서로 받으세요
만약 거절당했는데 이유를 제대로 안 알려주면, 이렇게 요청하세요.
대출 거절 사유 고지제도에 따라 은행은 거절 사유를 고객에게 서면으로 안내해야 합니다. 이렇게 요청하면 대부분 은행이 당황하고, 다시 검토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의 없이 “안 돼요”만 하는 은행은 이 방법으로 대응하세요. 정책대출인데 명확한 이유 없이 거절하는 건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