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긴급대출 2000만원, 확인서 받았는데 3번 거절... 저도 그랬어요
소진공 확인서까지 받았는데 은행에서 3번 연속 거절.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상시근로자 3명인 작은 식당 운영하고 있거든요.
코로나 이후 매출이 50% 넘게 떨어졌는데
그래도 버텨보자 싶어서 소상공인 긴급대출 2000만원 신청했어요.
✓ 확인서 발급 = 대출 확정 아님 (실행률 20~30%)
✓ 소진공 → 신보 → 은행, 3단계 심사 통과해야 함
✓ 은행마다 내부 심사 기준이 다 다름
근데 결국 방법을 찾았어요.
2주 만에 2000만원 받았습니다.
혹시 저처럼 확인서 받고도 막막하신 분들 계시면
제가 겪은 이야기 한번 들어보세요.
다음주가 직원 월급날인데, 통장엔 200만원
올해 들어서 손님이 확 줄었어요.
점심때 20팀 오던 게 요즘은 8팀도 안 와요.
그런데 월세 180만원, 직원 월급 320만원은 그대로잖아요.
당장 다음주 월급날인데 통장에 200만원밖에 없더라고요.
진짜 밤에 잠이 안 왔어요.
매일 새벽 3시까지 천장만 보면서 이 생각뿐이었어요.
그래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알아봤어요.
연 2% 대 금리에 최대 2000만원까지 된다길래
'이거다!' 싶었거든요.
확인서 받았는데... 왜 자꾸 거절이야
소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서 발급받았어요.
'지원대상 확인서'라고 떡하니 나오니까
"아, 이제 됐구나" 싶었죠.
근데 진짜 문제는 그다음이었어요.
1차: 신용보증재단 → "기존 보증한도 초과"
2차: A은행 → "부채비율 높음"
3차: B은행 → "사업성 평가 미달"
3번 연속 떨어지니까 진짜 막막하더라고요.
확인서 유효기간은 60일인데 벌써 3주가 지났고...
나중에 알았어요. 확인서 27만건 발급되는데
실제 대출되는 건 20~30%밖에 안 된대요.
'낙타가 바늘 구멍 뚫기'라는 말이 딱 맞았어요.
정부 지원이라면서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알고 보니, 3단계 심사의 함정이 있었다
포기할까 하다가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직접 찾아갔어요.
거기서 상담받고 나서야 뭐가 문제인지 알았어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리대출은
소진공 → 신용보증재단 → 은행
이렇게 3단계 심사를 거쳐야 하는 거였어요.
✓ 신용점수 595점(구 7등급) 미만이면 신보에서 막힘
✓ 기존 보증 금액이 한도 초과면 추가 보증 불가
✓ 국세/지방세 체납 있으면 신청 자체가 안 됨
✓ 은행은 자체 리스크 관리로 또 걸러냄
제 경우는 기존에 신보 보증 받은 게 있어서
추가 보증이 안 됐던 거였어요.
이걸 처음부터 알았으면 시간 낭비 안 했을 텐데...
은행마다 심사 기준이 다르다는 것도 그때 알았어요.
A은행에서 안 된다고 B은행도 안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포기하려던 그때, 다른 방법을 알게 됐다
상담사분이 그러시더라고요.
"대리대출 말고 직접대출 알아보셨어요?"
직접대출은 소진공에서 바로 대출해주는 방식이래요.
은행을 안 거치니까 은행 심사에서 떨어질 일이 없는 거죠.
대출이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이 말이 대리대출의 현실이었어요.
그리고 저신용자 특별자금도 있다는 걸 알았어요.
신용점수 744점 이하면 별도 자금으로 신청 가능하대요.
저처럼 여러 번 거절당한 경우 이쪽이 더 나을 수 있다고...
서민금융콜센터 1397에서도 상담받을 수 있대요.
거기서 나한테 맞는 상품 찾아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2주 만에 2000만원, 방법은 있었다
저는 결국 다른 경로로 해결했어요.
대리대출이 아닌 쪽에서요.
금리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심사가 빨랐어요.
2주 만에 2000만원 통장에 들어왔을 때
진짜 눈물 날 뻔했어요.
확인서 받았다고 끝이 아니에요.
거절당해도 포기하지 마세요.
방법은 분명히 있더라고요.
급하신 분들은 직접대출이나 다른 경로도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상황이신 분들 힘내세요.
확인서 거절이 끝이 아니에요. 방법은 분명히 있더라고요. 🙂